DGB대구은행, '새희망 신용회복지원' 실시...금융권 최고 감면율 적용

DGB대구은행, '새희망 신용회복지원' 실시...금융권 최고 감면율 적용

기사승인 2019-08-05 17:03:06

DGB대구은행은 오는 11월 말까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융소외계층을 대상으로 ‘DGB 새희망 신용회복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채무조정을 통한 회생기회를 주기 위한 것으로 금융권 최고 수준의 채무감면율을 적용한다. 

특히 장기간 대출을 연체한 고객들의 다양한 특성을 반영해 탄력적으로 감면율(40~90%)을 적용하고, 최장 5년 동안 분할납부 및 성실상환 인센티브 부여 등 다양한 상환부담 경감 혜택을 병행한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민과 중소기업을 위해 다양한 신용회복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민들의 원활한 경제활동을 위한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