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너지고 3학년 최재민, 한국석유공사 최종 합격

울산에너지고 3학년 최재민, 한국석유공사 최종 합격

기사승인 2019-08-06 16:48:27

울산에너지고등학교(교장 최성호)는 한국석유공사 공채에 3학년 최재민 학생이 최종 합격했다고 6일 밝혔다. 

지역인재 3명을 뽑는 이번 공채에서 최재민 학생은 자기소개서, NCS직무검사, 면접 등 어려운 관문을 통과해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울산에너지고는 직업기초능력 강화, NCS직무교육, 산업수요맞춤형교육을 학교교육과정에 잘 반영하여 학생들의 현장실무역량 강화와 학생들의 인성교육에 중점을 두고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지난 달 ㈜SFA반도체에 4명, 공군부사관 1명, 해군부사관 1명이 최종합격을 했다. 

울산에너지고는 학생의 직업교육에 대한 많은 현장 경험과 직무역량을 강화해 학생들의 다양한 성장경로를 개발하고 취업 역량 강화에 노력을 하고 있다.

최성호 교장은 "현재 국가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학생들이 개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대견하다"며 "우리학교에서는 학생들의 다양한 성장경로를 개발하고 미래의 주역으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여건과 역량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울산=강우권 기자 kwg105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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