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21일 (수)
미중 갈등에 '금값' 6년만에 온스당 1500달러 돌파

미중 갈등에 '금값' 6년만에 온스당 1500달러 돌파

기사승인 2019-08-08 09:35:09 업데이트 2019-08-08 09:35:25

미중 환율전쟁 등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 확대에 따라 금값이 6년만에 온스당 1500달러 선을 넘어섰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7일(현지시간) 전날보다 온스당 2.4%(35.40달러) 오른 1519.6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는 경기 침체 우려에 따라 반대로 약 7개월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4.7%(2.54달러) 하락한 51.0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약 7개월 만의 최저 수준이다.

조계원 기자 Chokw@kukinews.com

조계원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룰러’ 박재혁의 웃음 “쵸비 펜타킬? 다음엔 안 줘”

‘룰러’ 박재혁이 ‘쵸비’ 정지훈에게 펜타킬을 주지 않겠다고 웃으며 말했다.젠지는 21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정규시즌 2라운드 한화생명e스포츠와 경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2-1로 승리했다. 15연승을 질주한 젠지는 2위 한화생명과 격차를 3경기 차로 벌리며 선두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다. 또 21세트 연속 승리로, LCK 세트 최다 연승 신기록을 경신했다. 종전 기록은 2024년 젠지가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