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드라이브 스루 존 사이렌 오더 주문 범위 3배 늘린다

스타벅스, 드라이브 스루 존 사이렌 오더 주문 범위 3배 늘린다

기사승인 2019-08-08 09:35:05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드라이브 스루 존을 이용하는 고객의 사이렌 오더 주문 가능 반경을 대폭 확대한다. 

8일 스타벅스에 따르면 그동안은 매장 이용 고객과 드라이브 스루 존 이용 고객 구분 없이 고객의 위치에서 2㎞ 반경 내의 매장에만 사이렌 오더 주문이 가능했다.

하지만 드라이브 스루 존 이용 고객들이 출발 전 정차 상태에서 안전하게 주문을 할 수 있도록 스타벅스는 드라이브 스루 존 이용 고객에 한해 주문 가능 반경을 최대 6㎞까지 확대하게 되었다.

또한 T맵 내비게이션을 통해 고객 도착시간을 예측하는 방식으로 교통 체증 등으로 인해 매장 도착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 경우에도 걱정 없이 신선한 품질의 메뉴를 제공받을 수 있게 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드라이브 스루 존 주문 가능 반경 확대를 통해 고객의 안전한 서비스 이용이 강화됐다”라며 ”도착 시간 예측 기술 활용을 통해 고객의 매장 도착 시간에 맞춰 메뉴를 준비함으로써 제공하는 메뉴의 품질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
조현우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