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7일 관내식당에서 청사관리원, 안내원, 방호원, 카리타스 직원들과 말복을 앞두고 삼계탕을 함께 먹으며 서로 소통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른 새벽부터 출근해 찜통더위에도 청사 구석구석을 누비며 시민과 직원에게 쾌적한 청사환경을 제공하는 청사관리원, 아름다운 미소로 방문객을 맞이하며 시청 대표 얼굴이 되어주신 안내원, 든든한 청사지키미 방호원, 구미시청 내 카리타스 직원들, 이들 모두 우리 시청을 다시 찾고 싶은 곳으로 만드는 일등 공신이다.
이중호 위원장은 “늘 뒤에서 묵묵히 일하는 여러분들의 노고 덕분에 시민들이 웃으며 시청을 찾을 수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가지시기 바란다”며 “1,700여 직원들도 시민과 소통하고 더 친절하고 따뜻한 감동서비스 제공을 위해 애쓰겠다” 고 말했다.
구미=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