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 시내버스에서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포항시는 지난달 시내버스 140대에 공공와이파이 설치를 완료하고 이달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공공와이파이가 설치된 시내버스에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 가능 안내 스티커가 부착됐다.
시는 효과 분석 결과에 따라 전체 버스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현재 포항에서 운행중인 시내버스는 200대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