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딤이 프리미엄 쌈밥 전문점 ‘황금쌈밥’을 론칭한다.
13일 디딤에 따르면 황금쌈밥은 한정식 브랜드를 운영해오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든 디딤의 직영 브랜드로 쌈밥으로만 메뉴를 단순화해 쌈밥의 품격을 한 단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황금쌈밥에서는 쌈밥 주문 시 각 종 밑반찬에 제육볶음과 제철 쌈들이 제공되며 제육볶음과 쌈 채소 모두 무한리필이 가능하다.
쌈밥에서 가장 중요한 쌈 채소의 경우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도록 매장 내 재배 농민의 사진을 걸어 둘 만큼 국내산에서 재배된 믿을 수 있는 채소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여기에 쌈밥에 추가해서 먹기 좋은 우렁무침과 고등어구이 등은 한끼 식사로 부족함 없는 든든함을 제공한다. 특히 350도가 넘는 고온에서 구워 제공되는 화덕 고등어구이는 생선구이 맛의 정점을 보여준다.
황금쌈밥은 론칭 기념으로 한달 동안 화덕 고등어구이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펼쳐 고객들에게 진정한 생선구이와 제대로 된 쌈을 선보일 계획이다.
디딤 관계자는 “화덕생선구이와 제육볶음, 신선한 제철 쌈 채소의 조화로 제대로 된 쌈밥을 제공해보자는 마음에 황금쌈밥을 기획, 론칭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