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도너츠가 무더위에 지친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음료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13일 던킨도너츠는 8월 한 달간 SKT와의 제휴로 진행하는 ‘T-day 내맘대로 혜택’과 자체 프로모션 ‘던킨 타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T-day 내맘대로 혜택은 오는 31일까지 SKT 고객대상으로 커피와 음료를 50% 할인 판매하는 프로모션이다. 점포에서 판매하는 제조 음료와 커피 전 제품에 적용되며, 음료 구매시 T멤버십 어플리케이션에서 ‘던킨도너츠 매직바코드’를 제시하면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일반 T멤버십 바코드나 플라스틱 카드는 사용 불가하며 최대 할인 금액은 5000원이다.
이와 함께 오는 3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크러쉬 음료를 구매하면 동일 제품을 하나 더 제공하는 던킨 타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매장에서 해피포인트 어플리케이션을 제시한 뒤 바코드 스캔을 통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지속되는 무더위에 시원한 음료를 찾는 고객들이 많아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던킨도너츠를 찾아주시는 고객들을 위해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