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 창업동아리'Per Fume'팀, 교육부 '학생 창업유망팀 300 '기술창업트랙 경남유일 선정

[창원대학교] 창업동아리'Per Fume'팀, 교육부 '학생 창업유망팀 300 '기술창업트랙 경남유일 선정

기사승인 2019-08-22 14:49:17

교육부에서 개최하는 '2019 학생 창업유망팀 300'에 창원대학교 창업동아리 2개 팀이 최종 선발돼 오는 2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출정식에 참가한다.

창원대는 이번 경진대회에 창업동아리 총 5개팀이 신청해 3개팀이 서류심사를 통과했으며, 대면 심사를 거쳐 총 2개팀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최종 선발된 팀은 창원대학교 LINC+사업단이 지원하는 창업 단계별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활동 중인 창업동아리 ‘Per-Fume 팀(신소재공학부, 팀장 이지은)’과 ‘MECA 팀(기계공학부, 팀장 정영철)’이다.

특히 높은 수준의 기술을 보유한 대학원생을 팀장으로 구성된 기술창업(실험실 창업)트랙 부분은 경남에서 유일하게 'Per Fume 팀'이 최종 선정됐다.

학생 창업유망팀 300은 창업에 열정을 가진 학생들의 도전의식을 고취하고자 2016년부터 매년 열리는 전국 규모의 학생창업 경진대회로,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주관하는 프로그램이다.

경진대회를 통해 선발된 300개 창업유망 팀은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인증서와 함께 전문가 멘토링 및 온라인 육성과정에 참여할 기회 등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비롯한 유관 부처의 협력을 통해 학생 스타트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상위 40개 팀은 교육부 대표 팀으로 선발돼 9월 개최 예정인 '도전! K-스타트업 2019'의 본선에도 진출한다.


창원대 탁구부, 대통령기 우승

창원대학교 탁구부는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전북 무주국민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제35회 대통령기 전국탁구대회'에서 여대부 단체우승을 차지했다.

예선리그에서 조 2위로 결승 토너먼트에 오른 창원대는 준결승전에서 용인대를 3대 2로 이겨 결승에 진출했고, 결승전에서 인천대를 3대 1로 물리쳐 대통령기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남대부는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차지했으며, 개인복식에서도 김상현(체육학과 4년), 용수현(체육학과 2년)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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