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차코리아가 무디와 크러쉬 등의 공차 아이스 음료를 즐기기 좋은 ‘공차 리유저블 콜드컵’을 출시했다.
23일 공차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기존의 ‘리유저블 컵’의 뚜껑 디자인을 변형하고 스트로우를 추가해 얼음을 베이스로 한 시원한 여름 음료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다회용 컵이다.
이번에 추가된 굵은 사이즈의 스트로우는 공차 특유의 쥬얼리 펄과 타피오카 펄을 쉽게 빨아들여 토핑이 들어간 공차 아이스 음료를 담았을 때 유용하다.
이번 신제품은 사용자 편의를 높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가벼운 그립감은 물론 미끄럼 방지 기능으로 편리한 사용감을 제공하고 리드에 마개가 있어 음료가 새는 것을 막아준다.
또한 공차 고유의 브랜드 컬러인 ‘티 레드’를 사용해 공차의 브랜드 정체성을 살렸고, 120℃의 내열성 소재를 사용하여 뜨거운 음료와 차가운 음료 모두 안전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비스페놀 A 프리(BPA-FREE)인 친환경 소재로 제작되어 환경호르몬 걱정 없이 안심하고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
리유저블 콜드컵의 가격은 6000원으로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공차 매장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공차코리아 관계자는 “지난해 다회용 컵 사용을 확대하고 일회용품을 줄이겠다는 환경 보호 동참 차원으로 출시한 리유저블 컵에 대한 소비자 호응과 공차의 지속적인 환경보호 커뮤니케이션 진행을 위해 공차 리유저블 콜드컵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