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와 서울특별시가 상생 발전을 위한 손을 맞잡는다.
23일 정읍시에 따르면 박원순 서울시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오는 24일 정읍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7개 분야 상생 협력 협약을 체결한다.
협약 사항은 ▲혁신적인 우수정책 탐방 및 벤치마킹 ▲역사·문화 체험 등 청소년 교류활동 증진 ▲귀농·귀촌 희망시민을 위한 맞춤형 지원 ▲청년활동 생태계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 및 네트워킹 ▲서울시 공무원 우수 교육프로그램 개방 ▲정읍시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 활성화 ▲기타 상호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 등이다.
정읍시와 서울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지역에서 보유하고 있는 자원을 최대한 공유·활용 협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양 자치단체는 7개의 협약사항을 토대로 상생 발전할 뿐만 아니라 교류 항목을 점차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의 복지 향상, 시민의 행복지수를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