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부곡온천 관광특구 중장기 발전방향 연구 용역 최종 보고회 개최

창녕군, 부곡온천 관광특구 중장기 발전방향 연구 용역 최종 보고회 개최

기사승인 2019-08-26 17:54:17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26일 창녕군청 전자회의실에서 한정우 군수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곡온천 관광특구 중장기 발전방향 연구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창녕군의 지역여건과 관광자원 분석을 바탕으로 부곡온천 관광특구만의 대표적인 관광 콘셉트 및 차별화된 관광 인프라를 추가적으로 발굴해 부곡의 관광 경쟁력 확보 및 관광객 유치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됐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부곡온천 관광특구의 잠재력 및 제약요인 분석 등 SWOT 분석을 통한 부곡온천만의 차별성과 활용성, 비전에 입각한 중장기적 관점에서 부곡온천 관광특구의 체계적 발전방향 및 일본 유후인 온천도시의 성공요인을 부곡온천과 분석 비교해 매력있는 지역 만들기 및 관광테마 온천특구 발전방안 모색 등 유후인과 같은 테마 관광 마을로의 발전 방향도 제시했다.

또한 부곡온천의 역사적 정체성과 지명적 연결성, 최신 관광 트랜드를 투영해‘웰빙(Well-being)과 힐링(Healing)의 최적의 땅 부곡온천’을 리딩콘셉트로 설정해 10년 후 부곡온천 관광특구가 나가야 할 청사진을 제시했고 부곡온천관광협의회의 활성화 및 지속적인 행정지원, 정책개발을 통한 부곡온천의 내부적 발전방향을 설계하고 이날 연구 결과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고 논의했다.

한정우 군수는 "실행 가능하고 특색 있는 다양한 중장기 발전계획수립을 통해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 촉진 및 부곡온천 관광특구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창녕=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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