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기업 단신] 휴테크산업‧해피콜‧코렐 브랜드

[생활기업 단신] 휴테크산업‧해피콜‧코렐 브랜드

기사승인 2019-08-27 09:55:07

◎휴테크, 새로운 감성 홈스타일링 특화 안마의자 선봬=휴테크산업은 26일 신제품 안마의자 리온(Re:On)을 정식 런칭한다고 밝혔다.

휴테크 리온(Re:On)은 안마의자와 리클라이너 체어, 홈스타일링 퍼니처의 세 가지 매력을 갖춘 새로운 개념의 안마의자다.

리온 안마의자에는 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디자인진흥원의 사이즈코리아 인체치수정보 데이터에 근거하여 인체공학적인 S&L Type의 프레임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최적의 안마자세는 물론 물론 편안한 리클라이너의 기능도 충족했다.

또 휴테크의 핵심 기술인 HBLS 시스템과 타겟 레인지를 통해 목‧어깨 집중 프로그램 등 체계적인 신체부위별 프로그램과 상황별 맞춤 테마 프로그램 8종을 탑재했다.

리온의 또 다른 마케팅 포인트는 전동 리클라이닝 기능이다. 안마기능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이용도가 떨어지는 점을 고려해 365일 24시간 활용 가능한 안락의자로써의 역할을 부여한 것이다. 이를 위해 다리유닛까지 확장할 수 있는 익스텐션 시트를 개발, 적용했고 각각 시트 두께 및 충전재의 소재를 달리하여 편안함과 안락함을 증가시켰다.

리클라이닝 전용 기능인 ‘독서모드’와 ‘TV모드’ 퀵 버튼을 구성해 안마기능 비활성화시에도 즉시 각 상황에 맞는 최적의 등과 다리 각도를 구현한다. 마치 1인용 안락의자 또는 암체어처럼 활용할 수 있다.

리온 안마의자는 디자인 역시 여타 안마의자와 확연한 차별화를 지었다. ‘새로운 홈스타일링의 시작’ 이라는 디자인 주제에 맞추어 가정 어느 곳에나 어울릴 수 있는 퍼니쳐 스타일을 접목하여 안마의자의 독특함과 가구의 감성을 조화롭게 풀어냈다.

휴테크 상품개발 총괄 주화돈 이사는 “리온 안마의자는 더 이상 낯선 가전이 아닌 안마의자를 휴식과 함께하는 생활의 일부로 스며들 수 있도록 감성 만족도를 고민한 제품이다. 안마의자 본연의 기능은 물론 안락한 착좌감과 ‘결’을 달리하는 디자인으로 1년 365일 거실에 두어도 빛을 발하는 가정의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기 바란다”고 말했다.

◎해피콜, 손잡이 분리형 프라이팬 ‘프리핸즈’ 출시=해피콜은 강한 코팅력에 손잡이 탈·부착 기능을 더한 ‘프리핸즈 IH 프라이팬’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프리핸즈 IH 프라이팬은 해피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분리형 손잡이 프라이팬이다. 손잡이의 프라이팬을 연결하는 부분이 엠보싱 실리콘으로 돼 있어 긁힘 걱정이 없고, 10kg의 무게도 견디는 10년 품질 보증 손잡이로 팬을 들뜸 없이 안정적으로 잡아준다.

또 한 손으로도 쉽게 손잡이를 탈·부착하는 것은 물론, 실수로 풀리는 일이 없도록 연결 레버와 분리 버튼이 설계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해피콜 ‘프리핸즈 IH 프라이팬’은 손잡이가 분리돼 설거지와 수납이 한층 편리하다. 손잡이를 떼고 프라이팬을 식탁 위에 그대로 올리거나 냉장고에 보관하거나, 오븐에서 요리하는 등 하나의 팬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프리핸즈 IH 프라이팬은 내구성이 뛰어난 티타늄으로 팬 내부를 코팅해 음식이 잘 눌어붙지 않고 코팅의 성능이 오래도록 유지된다. 프라이팬 외부는 무기질 성분의 특수 실리카로 코팅해 설거지하기 쉽고 열에 강하다.

회사 관계자는 “두께가 있으면서도 밀도가 높은 프라이팬이 음식 재료에 열을 고르게 전해 요리의 풍미를 살려주고, 열을 오래 간직해 따뜻한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며 “고객들이 믿고 쓰는 해피콜 프라이팬의 좋은 품질과 분리형 손잡이의 편리함을 합쳤다”고 설명했다.

◎코렐 브랜드, 콘셉트 스토어 현대백화점 판교점서 운영=주방용품 기업 코렐 브랜드(Corelle Brands)가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코렐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1900년대 미국 빈티지 키친을 재현한 라이프스타일 콘셉트 스토어 ‘코렐스튜디오 1915’를 운영한다.

코렐스튜디오 1915는 코렐 브랜드 중 세계 최초의 내열유리 식기를 선보인 아메리칸 헤리티지 브랜드 ‘파이렉스(Pyrex)’가 탄생한 해인 1915년부터 현재까지 100년 넘게 이어져 오는 코렐 브랜드의 가치를 담았다.

레트로 감성이 물씬 풍기는 미국의 빈티지 키친을 모티브로 구성된 코렐 스튜디오 1915는 1900년대를 풍미했던 색감과 디자인으로 옛날 영화 속 실제 미국 가정집처럼 친숙하면서도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코렐 브랜드에서 국내 첫 선을 보이는 코렐스튜디오 1915에서는 세계 유일의 3중 압축 천연 비트렐(Vitrelle) 유리로 만든 코렐은 물론 파이렉스, 비젼, 코닝웨어, 옥소 등 코렐 브랜드의 다양한 라인업을 함께 선보인다.

매장을 찾는 고객들은 재료 준비부터 요리, 식사 그리고 정리까지 주방에 필요한 모든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주방을 재현한 공간에 디스플레이 된 제품들을 통해 코렐 브랜드의 감성을 생활 속 공간에서 어떻게 연출할 수 있는지에 대한 팁도 얻을 수 있다.

코렐 브랜드 관계자는 “브랜드 헤리티지와 빈티지 감성을 담은 라이프스타일 콘셉트 스토어 코렐스튜디오 1915를 통해 중장년층은 추억을 되살리고, 젊은 세대에게는 뉴트로 감성을 전달하며 연령을 불문하고 사랑받는 브랜드로 다시 한 번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1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고 있는 코렐 브랜드의 혁신을 소비자들과 공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사랑받게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코렐 브랜드는 ‘코렐스튜디오 1915’의 오픈을 기념해 풍성한 경품 행사와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9월 23일까지 한 달 간 콘셉트 스토어에 방문하면 누구나 추첨권 응모가 가능하며 ▲삼성 그랑데 건조기(1명), ▲다이슨 헤어 드라이기(3명), ▲꼬르드메사 라메킨, 우드트레이 4p 세트(5명)를 증정한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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