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 OST가 스페셜 앨범으로 발매된다.
'호텔 델루나' OST 제작사 냠냠엔터테인먼트 측은 "종영을 앞둔 드라마 '호텔 델루나' OST가 각종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를 통해 스페셜 앨범 예약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스페셜 앨범에는 가수 거미, 태연, 펀치, 폴킴, 십센치 등이 참여한 가창곡 전곡과 연주곡 등 총 31트랙이 수록됐다. 여기에 총 52페이지의 북클릿까지 첨부된 구성이다.
'호텔 델루나' OST는 공개되자마자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하며 상위권을 점령 중이다. 드라마 OST 곡이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tvN 드라마 '도깨비' 이후 2년 6개월 만이다.
'호텔 델루나' OST는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와 '도깨비' OST 중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스테이 위드 미’(Stay With Me), ‘뷰티풀’(Beautiful), ‘아이 미스 유’(I Miss You)를 히트시킨 송동운 프로듀서가 총괄 프로듀싱을 맡았다.
'호텔 델루나' OST 스페셜 앨범은 다음달 4일 각종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