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7년 미만 창업기업의 글로벌 투자유치를 통한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2019 경남 창업기업 중국진출 IR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경남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7년 미만 창업기업 5개사를 선발해 중국시장 분석, 중국 투자자의 이해 등의 교육 및 개별 밀착형 멘토링을 지원하고, 중국내 투자자를 대상으로 선보일 기업 특성에 맞는 투자유치 자료 제작을 지원한다.

또한 중국 현지에서 투자자를 대상으로 투자 제안 및 네트워킹을 위한 통역사를 지원해 기업의 중국 시장진출을 위한 전 과정을 지원한다.

최상기 센터장은 "국내 시장에서 검증받은 우수 창업기업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센터는 다방면에서 노력하고 있다"며 "현재 창업기업의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시행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019 경남 창업기업 중국 진출IR 프로그램 기업 모집은 8월 28일부터 9월 18일까지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