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명품 웅양포도' 특판행사 개최

거창군, '명품 웅양포도' 특판행사 개최

기사승인 2019-08-27 23:01:39

경남 거창군(군수 구인모)은 웅양사과포도영농조합, 곰내미체험마을이 주관하는 '제6회 웅양포도 특판행사'를 오는 28일부터 9월 11일까지 웅양사과포도영농조합 사무실과 곰내미체험마을 앞에서 개최한다.

포도는 비타민과 유기산 등 영양소가 풍부해 신이 내린 과일이라고 불리고, 노화방지에 탁월한 효능이 있으며, 특히 웅양포도는 밤낮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한 웅양에서 재배돼 당도가 높고 맛이 좋기로 유명하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웅양포도특판행사는 소비자들이 판매행사장에서 포도를 맛보고 비교하며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서울, 통영, 울산과 자매결연을 통해 상호 교류하며 웅양포도특판행사를 같은 기간 동안 진행된다.

손병태 거창군 농업축산과장은 "웅양포도특판행사는 웅양포도의 우수성을 전국에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추석 전 특판행사를 통해 농가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거창=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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