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 28일 NH농협은행 구미시청출장소에서 ‘NH-Amundi 필승코리아 펀드’에 가입을 했다.
‘필승코리아 펀드’는 대외의존형 산업구조를 탈피하고 소재·부품·장비 분야 산업의 국산화 및 원천기술을 개발하는 경쟁력과 성장성을 갖춘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이다.
장 시장은 최근 일본의 수출품목 규제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기업을 위해 민간 차원의 자금지원으로 산업구조를 개편하고 국산화와 원천기술개발을 위한 펀드자금 조성을 응원하고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장세용 시장은 “펀드 가입은 기술 국산화와 원천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는 국내기업을 위한 민간차원의 노력에 함께 한다는 취지”라며 “원천기술의 개발과 중요한 소재·부품·장비의 국산화를 지원하고자 조성하는 ‘필승코리아 펀드’를 널리 홍보해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미=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