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프레소(NESPRESSO)는 지난 29일 ‘뉴 부티크’ 롯데백화점 인천 터미널점을 열고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네스프레소 부티크로는 팝업 부티크를 제외하고 국내 열 네 번째이고 인천 지역에서는 처음이다. 새로운 부티크의 콘셉트는 프리미엄 공간 이상으로 지속가능성을 중점에 두고 고객과의 소통과 최상의 커피 경험을 집중한 공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부티크는 ‘인게이지(Engage)’, ‘익스플로어(Explore)’, ‘인볼브(Involve)’ 총 3가지 콘셉트로 운영된다.
부티크에 들어서자 마자 경험하게 되는 ‘인게이지(Engage)’ 존은 고객들이 네스프레소 브랜드 스토리와 커피에 대한 정보를 친밀하게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이곳에서 고객들은 네스프레소 커피와 머신을 직접 테이스팅 해볼 수 있다. 맛과 향, 분위기 등 오감으로 즐길 수 있다. 또 캡슐 내 그라인딩 된 커피의 아로마를 확인하는 등 커피와 머신 전반을 직접 경험해본 후 구매할 수 있다.
‘익스플로어(Explore)’ 존은 소비자가 첫번째 공간인 ‘인게이지(Engage)’ 존에서 접한 커피에 대한 정보를 기반으로 본인의 취향을 탐색한 후 직접 커피와 머신 및 악세서리를 선택할 수 있다.
‘인볼브(Involve)’ 존은 네스프레소의 커피를 전문적으로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이곳에서는 네스프레소의 철학과 프리미엄 한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커피 클래스가 운영되며, 브랜드와 고객, 고객과 고객 간의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려진다.
지속가능성은 새로운 부티크 콘셉트의 핵심이다. 농부들과의 상생 관계를 유지해 높은 품질의 원두를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커피 품질 개선 도모와 재활용 및 순환경제에 대한 브랜드 철학을 반영한 요소들을 만날 수 있다.
네스프레소는 부티크 오픈을 기념해 네스프레소 오리지널 커피15 슬리브 이상 구매 시 ‘뷰 커피 머그 1개’(한정 수량)를 증정하며, 버츄오 커피 12 슬리브 이상 구매 시 ‘버츄오 디스커버리 박스 1개(캡슐 별매/한정 수량)’를 증정한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