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이 민족대명절 추석 연휴기간 동안 금융편의를 위해 이동·탄력점포를 운영한다.
2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시중은행들이 이 기간(12~15일) 고속도로 휴게소와 기차역 등에서 14개 이동점포를 운영한다.
귀성객들은 점포에서 입·출금 거래와 신권 교환 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은행들은 아울러 입·출금, 송금 및 환전 등을 지원하기 위해 공항과 외국인 근로자 밀집지역 등에 33개 탄력점포도 운영된다.
다음은 은행 이동점포 운영예정 현황.
▲농협은행 경부고속도로 망향휴게소(부산방향)·중부고속도로 하남드림휴게소 9.11~12 9시~16시
▲신한은행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목포방향) 9.11~12 9시~18시
▲우리은행 영동고속도로 여주휴게소(강릉방향)·평택시흥고속도로 송산포도휴게소 9.11~12 10시~17시
▲KEB하나은행 서해안고속도로 매송휴게소(목포방향)·영동고속도로 용인휴게소 9.11~12 10시~17시
▲기업은행 영동고속도로 덕평휴게소(강릉방향)·서해안고속도로 행담도휴게소 11일 12시~17시·12일 10시~16시
▲KB국민은행 경부고속도로 기흥휴게소(부산방향)·광명역 KTX 1번 출구 9.11 9시~16시
▲대구은행 중앙고속도로 칠곡 동명휴게소(춘천방향) 9.10~12 10시~17시
▲부산은행 부산프리미엄아울렛 9.12 9시~16시
▲경남은행 남해고속도로 함안휴게소(순천방향) 9.11 9시~16시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