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서 운영 중인 남태평양 사이판 월드리조트가 10개월간의 리뉴얼을 마치고 오는 10월 1일 오픈한다.
대형 워터파크 ‘웨이브 정글’, 사이판 최초로 선보이는 뽀로로룸&뽀로로파크, 보드 게임과, 북카페,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라운지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특히 뽀로로파크에는 다양한 뽀로로 캐릭터는 물론, 미끄럼틀, 정글집 등의 놀이기구와 색칠 놀이, 뽀로로 공연 등의 콘텐츠를 준비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사이판 월드리조트는 30~40대 가족 여행에게 큰 사랑을 받는 곳”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고객층이 방문할 수 있는 곳으로 자리매김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이판 월드리조트는 이번 리뉴얼을 기념해, 3박 이상 투숙할 시 1박당 20달러를 할인해 주는 '얼리버드 프로모션'과 5박 이상 투숙 시 1박당 30달러를 할인해 주는 '롱스테이 프로모션' 등의 이벤트를 선보인다.
한전진 기자 ist1076@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