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건설산업 사업자 전용 입출금 통장을 출시했다. 농협이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을 체험관을 개관했다. 전북은행이 하반기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
우리은행, 건설산업 사업자 전용 입출금 통장 출시
우리은행은 건설산업 사업자를 위한 ‘우리 건설산업 지원통장’을 출시했다. 우리 건설산업 지원통장은 건설사, 부동산신탁사, 재건축조합을 위한 건설업 전용 입출금통장이다.
통장 가입고객은 전자금융수수료를 월 5회 면제해준다. 우리은행 자동화기기 이용수수료도 월 5회 면제다.
또 전월 은행 거래 실적에 따라 우리은행 전자금융수수료, 자동화기기 이용수수료, 자기앞수표 발행수수료, 제사고 신고수수료, 통장재발급수수료, 창구 타행이체수수료 등 최대 6개 수수료가 추가 면제된다.
거래 실적에는 우리카드 이용액, 예금 평균잔액, 종업원 급여이체 실적, 노란우산공제 가입 등이 포함된다. 수수료 면제는 전월 말 기준 거래 실적에 따라 매월 1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자동 적용된다.
우리 건설산업 지원통장은 사업자등록증을 소지한 법인과 개인사업자 모두 가입할 수 있따. 기존 입출금통장 전환 가입도 가능하다.
농협, 4차 산업혁명 신기술 체험관 개관
농협은 2일부터 4주간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을 체험관을 운영한다.
“피할 수 없는 미래, 혁신의 기회로 도약하라” 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인공지능 등 미래 영향력이 크고 발전 속도가 빠른 주요 기술을 임직원이 만지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농협에 임직원이 사회 곳곳에 확산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을 직접 체험함으로서 세상의 빠른 변화를 느끼고 이를 계기로 농업‧농촌과 농협사업에 접목할 수 있는 아이디어들이 샘솟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북은행 하반기 채용설명회 개최…500명 몰려
전북은행은 3일 대강당에서 하반기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 행사에 취업준비생 등 구직자 500여명이 참가했다.
설명회는 전북은행 방극봉 인사지원부장 인사말과 전북은행 소개로 시작해 금융권 채용특강, 전형별 채용 정보, 질의응답, 채용상담 등 순으로 진행됐다.
전북은행 하반기 채용분야는 ▲일반인재 ▲지역인재 ▲IT·정보보호 ▲디지털 ▲통계 등이다.
오는 4일부터 전북은행 홈페이지로 원서를 접수한다. 서류와 필기, 면저을 거쳐 내달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나이와 학력제한이 없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