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창원시에 '전통시장온누리상품권' 기탁

[BNK경남은행] 창원시에 '전통시장온누리상품권' 기탁

기사승인 2019-09-03 19:51:07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창원시(시장 허성무)에 전통시장온누리상품권을 기탁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황윤철 은행장은 3일 창원시청을 방문해 허성무 시장에게 전통시장온누리상품권 기탁증서를 전달했다.

BNK경남은행이 창원시에 기탁한 70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온누리상품권은 창원시 관내 사회배려대상자 1400세대에 전달된다.

오후에는 BNK경남은행 김영원 상무와 창원시 허만영 제1부시장, 복지기관 관계자들이 창원 반송시장을 찾아 장을 봤다.

참가자들은 BNK경남은행이 별도 마련한 10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추석 제수용품과 생필품 등을 구입했다.

이어 구입한 물품을 창원시 관내에 있는 풀잎마을ㆍ해바라기쉼자리ㆍ마산종합사회복지관ㆍ소망원ㆍ진해희망의집 등 복지시설 5곳에 기탁했다.

황윤철 은행장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말처럼 이번 추석에는 사회배려대상자와 지역민 모두가 부족함 없이 풍요롭게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 교통안전 우대적금 판매

BNK경남은행이 운송업에 종사 중인 개인과 개인사업자를 위한 전용 특화상품을 판매한다.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교통안전 우대적금'을 판매한다.

교통안전 우대적금은 여객운송(택시, 버스기사)과 화물운송업(화물업종)에 종사 중인 개인과 개인사업자 또는 경상남도 교통문화연수원 재직자를 대상으로 조건 충족 여부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우대금리는 ▲가입자 전원 0.20%p ▲교육이수증 제출 0.10%p ▲모범운전자증 제출 0.10%p ▲적금 최초가입 0.20%p ▲신용(체크)카드 결제 0.20%p ▲자동이체 0.10%p 등 조건 충족 여부에 따라 최대 0.90%p가 지급된다.

최대 0.90%p 우대금리를 제공받으면 1년제는 최고 연 2.30% 2년제는 최고 연 2.40% 3년제는 최고 연 2.50% 금리를 기대할 수 있다. (세전 기준)

가입금액은 매월 1000원 이상 50만원 이내다. 

은행 관계자는 "지난달 14일 경상남도교통문화연수원을 비롯해 경상남도 9개 운송사업조합ㆍ협회와 체결한 ‘상호 발전 협약’에 따라 교통안전 우대적금을 출시하게 됐다"며 "협약 체결 기관은 물론 전국 여객운송과 화물운송업에 종사 중인 개인과 개인사업자까지 대상 범위를 넓혀 판매한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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