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장수목장(목장장 김영진)은 4일 추석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20kg) 196포(1000만원 상당)를 장수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전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196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장수목장은 지역대표 공기업으로 매년 복지시설, 다문화 가정을 비롯한 취약계층 위해 지속적인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장영수 군수는 “매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관심을 갖고 지원해줘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뜻을 소중히 담아 저소득계층에게 전달하고 따뜻한 온정이 넘치는 추석 명절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수=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