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태 "나에게 황교안 대표는 ‘갈림길‘이다" [배종찬의 핵인싸]

김용태 "나에게 황교안 대표는 ‘갈림길‘이다" [배종찬의 핵인싸]

기사승인 2019-09-05 06:00:00

자유한국당 김용태 의원이 당의 수장인 황교안 대표에 대해 ‘갈림길’이라는 평을 내놨다. 

3선 국회의원을 지낸 김 의원은 오는 6일 쿠키뉴스 정치토크쇼 ‘배종찬의 핵인싸’의 열 번째 초대손님으로 출연, 황 대표의 당 운영 및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생각과 보수통합 등 야권 정계개편에 대한 방향성 등 정치적 소신을 밝힌다.

이와 함께 김 의원은 대전시 5선 의원인 故 김용태 전 민주공화당(한국당 전신) 의원을 언급, 자신과 이름이 같은 김 전 의원 덕에 장래희망을 대통령으로 정하게 된 어린시절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어 재수생이던 1987년 6월 항쟁을 지켜보며 느꼈던 소회, 우여곡절 5수 끝에 서울대학교에 입학하게 된 일화 등 그가 살아온 삶의 궤적을 돌아보며 그의 정치철학을 함께 듣는다.

이밖에 재야운동의 대표 격인 장기표 전 의원의 선거캠프에서 장 전 의원의 수양딸, 지금의 아내를 만나게 된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와 꿈에 나타난 어머니 덕에 몸의 암 덩어리를 발견하게 된 사연, 암 진단 보험금을 기부하기로 결심한 이야기 등도 전한다. 

보다 상세한 이야기는 오는 6일 오후 11시부터 유튜브 공식채널
(https://www.youtube.com/channel/UC4YTEJ2CfV29784sSboTnoA)에서 공개되는 ‘배종찬의 핵인싸-김용태 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엄예림 기자 yerimuhm@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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