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국민체육센터가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오는 15일까지 임시 휴장한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이번 임시 휴장기간에 건물 외부와 내부 청소, 수영장 욕조수 교체 등 청소와 정비를 대대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우선,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대청소를 실시하고, 추석연휴 기간에는 수영장 욕조수 수질 및 기계설비를 안정화 한 후 오는 16일부터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군은 또 임시 휴장 기간 동안 이용하지 못한 회원권은 3일을 연장해 줄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생활체육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관리 및 깨끗하고 쾌적한 분위기 조성을 위한 군민들의 협조와 양해를 바란다”고 전했다.
임실=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