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인터넷면세점이 밀레니얼 세대로 구성된 서포터즈 운영을 시작한다.
신라인터넷면세점은 2~30대로 구성된 서포터즈 ‘신라루키’ 1기 15명을 선발하고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신라루키는 앞으로 약 3개월 동안 신라인터넷면세점의 서비스를 살피고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또한 신라인터넷면세점의 서비스 소개 콘텐츠 제작 등 매달 주어진 과제를 수행한다.
매달 활동비, 신라인터넷면세점 혜택이 지급되며 우수한 성과를 거둔 개인과 팀에게 시상도 있을 예정이다. 활동을 종료하면 활동 수료증을 제공한다.
신라인터넷면세점은 지난 8월 초 면세점 이용 경험이 풍부하고 모바일 앱 서비스에 관심이 많은 지원자로 이루어진 신라루키 1기를 모집한 바 있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서포터즈가 소속된 회사의 상품과 서비스를 알리는 것이 주를 이루는 일반적인 서포터즈 활동과 달리 신라루키는 서비스 개선에 본인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한전진 기자 ist1076@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