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항진 여주시장은 8일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피해를 입은 관내 과수농가를 방문해 피해상황을 살피고 농가를 위로했다.(사진)
이날 이 시장이 방문한 점동면의 한 농가는 복숭아 800주 가량을 재배하고 있으며, 이번 태풍으로 재배면적의 10%가량 떨어지고 가지가 부러지는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상황을 보고받은 이 시장은 현장을 직접 둘러본 후 피해 농민을 위로하는 한편 복구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 시장은 “태풍으로 관내 많은 농가가 그동안 정성들여 키운 농작물이 피해를 입어 안타깝기 그지없다”며 “적극적인 피해대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여주=김정국 기자 renovatio8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