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가 추석연휴기간 응급의료와 생활민원 등 유용한 정보를 한곳에 모아 추석연휴 통합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전주시에 따르면 4일간 이어지는 추석연휴를 대비해 시민과 귀성객 등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연휴 통합정보 서비스’ 웹페이지를 개설한다.
전주시 추석연휴 통합정보서비스(www.jeonju.go.kr/chuseok)는 전주시 종합상황실, 시민불편해소, 비상의료대책, 관광·체험·행사, 따뜻한 명절 보내기, 교통지원대책 등 6개 분야별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전주시는 연휴기간 응급의료시설 이용을 비롯, 쓰레기 수거, 상하수도 긴급복구, 무인민원발급기 정보 등 행정업무 공백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정보를 개방했으며, 가족·친지들과 함께 전주의 즐길거리를 한눈에 찾을 수 있도록 박물관, 미술관, 문화시설 관련 주요행사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한편 이번 웹서비스는 10일부터 전주시청과 완산구청, 덕진구청 홈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모바일 앱 ‘한바탕전주’(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