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저축은행이 연 2.1%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을 출시했다. 하나카드가 태풍으로 피해를 입원 회원을 위해 긴급 금융서비스를 지원한다.
JT저축銀, 연 2.1% 금리 제공하는 ‘JT점프업 저축예금’ 출시
JT저축은행은 하루만 맡겨도 아무런 조건 없이 기본 금리 연 2.1%를 제공하는 수시 입출금 예금상품 ‘JT점프업 저축예금’을 출시한다.
‘JT점프업 저축예금’은 개인의 자금 사정에 따라 자유롭게 입·출금할 수 있는 예금상품으로 금리는 업계 최고 수준인 연 2.1%(2019년 9월9일 기준, 변동금리)이며, 예금 이자는 매 분기 평균 잔액을 기준으로 산출돼 연 4회(3월, 6월, 9월, 12월) 지급된다.
‘JT점프업 저축예금’ 상품은 개인만을 대상으로 하는 저축예금 상품으로 JT저축은행 영업점 방문 및 저축은행 모바일앱 ‘SB톡톡 플러스’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최성욱 대표이사는 “국내 금융 시장의 저금리 기조가 장기화되면서 높은 수준의 금리 혜택은 물론 탄력적 자금 운용까지 가능한 파킹통장의 매력이 커지고 있어 이번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업계 최고 수준의 금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까다로운 조건을 없앤 만큼 ‘JT점프업 저축예금’이 고객 가계 경제에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나카드, 태풍 ‘링링’ 피해 긴급 금융서비스 지원
하나카드는 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으로 피해를 입은 회원들을 위해 긴급 금융서비스를 지원한다.
하나카드 긴급 금융서비스 지원 신청은 이날부터 다음달 말까지 가능하다.
신청한 달부터 최대 6개월까지 신용카드의 이용금액(일시불, 할부, 카드론, 현금서비스)을 청구 유예할 수 있다. 연체 중인 경우에도 최대 6개월 동안 채권추심을 중단하고 분할상환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청구 유예기간 동안 할부이자 및 카드대출이자는 청구되지 않는다. 다음달 말까지 신규로 신청한 장기카드대출(카드론) 및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이자는 30% 인하된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