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토)과 22일(일) 양일간 강원도 양양군 설해원에서 은퇴한 LPGA와 현역 탑 랭크 선수들의 세기의 대결이 펼쳐진다.

2020도쿄올림픽 한국 여자골프 올림픽 감독으로 변신한 박세리(메이저 5승)를 포함해 현역 시절 수차례 정상을 다퉜던 애니카 소렌스탐(메이저 10승), 로레나 오초아(메이저 2승)를 포함한 줄리 잉스터(메이저 7승)가 샷 대결을 펼친다. 이들은 21일 LPGA 탑 랭크 현역 선수인 박성현(세계랭킹 1위), 이민지(세계랭킹 4위), 렉시 톰슨(세계랭킹 3위), 아리야 쭈타누깐(세계랭킹 9위)과 2인 1조로 짝을 이뤄 포섬 매치를 벌인다.

‘설해원X셀리턴 레전드 매치’는 과거와 미래 정상들의 대결로 이들의 메이저 대회 도합 승수가 43승이라는 점에서 이목이 쏠리며, 해당 행사에 대하여 권 부회장은 “8명의 선수가 모이는 것 자체가 뉴스이며 골프계에서 처음 있는 포멧”이라고 소개한 바 있다.

이들의 명승부가 모두의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이번 대회의 우승자 부상과 홀인원 부상 또한 눈길을 끈다. 공식 파트너사인 LED 전문브랜드 ㈜셀리턴에서 우승자 부상으로는 셀리턴 플래티넘 LED마스크, 셀리턴 넥클레이, 셀리턴 알파레이 프리미엄을 각 1대씩 우승자에게 증정하며 홀인원 부상으로 셀리턴 플래티넘 LED마스크, 셀리턴 넥클레이, 코스메틱 라인 1세트(리치골드앰플 5개, 테라피 골드크림 1개, 넥크림 1개)를 증정한다.

또한 대회 현장에서는 갤러리 프라자 내 셀리턴 제품의 전시 및 객실 대여 서비스를 진행하는가 하면, 셀리턴 LED 제품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을 운영하는 등 갤러리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티켓 판매는 오는 20일(금)까지 선착순 판매로 진행되며 지정 수량 조기 소진 시 자동으로 판매가 종료된다. 관심이 집중되는 만큼 티켓 조기 소진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셀리턴의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참여 선수들에게 응원 덧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티겟 2매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응모기간은 9일부터 16일까지며 당첨 인원은 총 50명으로 응원 메시지를 남기고 DM으로 이름과 주소를 전달하면 18일 개별 DM으로 당첨 소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정상호 기자 kukima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