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순창군이 오는 17일 순창버스터미널에 새롭게 관광안내소를 연다.
순창군은 강천산군립공원 종합관광안내소를 운영에 더해 유동인구가 많은 순창읍버스터미널에 안내소를 개설해 운영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새롭게 문을 여는 순창읍 관광안내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명절을 제외하고 연중 근무한다.
또한 안내소에는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해 관광정보, 교통‧숙박 등 관광 전반에 걸쳐 관광객에게 생동감 있는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안내소는 터미널에 위치해 인근 대도시에서 유입되는 관광객에게 순창군의 주요 관광지의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며서 “관광객 500만 시대를 앞당길 수 있도록 정확하고 다채로운 관광정보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순창=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