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가 추석 연휴가 시작된 12일 KTX 포항역에서 귀성객 맞이 환영행사를 펼쳤다.
이날 홍보담당관실, 국제협력관광과, 투자기업유치과 공무원들과 사회단체 회원들은 시승격 70년, 포항 방문의 해를 맞아 새롭게 도약하는 포항을 홍보했다.
대구은행 시청출장소는 포항 특산물 알리기의 하나로 부추건빵 등을 나눠주며 홍보활동에 동참했다.
박재관 홍보담당관은 "귀성객들이 고향의 푸근한 정을 느끼길 바란다"면서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