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가 V(동영상)커머스를 활용해 온라인 판매에 익숙하지 않은 소상공인의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위메프는 12월까지 70개 소상공인 파트너사 제품의 홍보영상 ‘60초쇼핑’을 차례로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60초쇼핑에서는 방송인 장성규, 모델 장현실 외 다수 모델이 크리에이터로 출연해 실제 상품을 사용하며 상품 소개, 활용법, 꿀팁 등 정보를 제공한다.
60초쇼핑 영상 콘텐츠는 위메프 기획전 페이지, 유튜브 채널 60초쇼핑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방송 첫날인 16일에는 귀걸이, 회전 기능성 칫솔 등 4개 상품의 영상이 공개된다. 위메프는 매주 화요일 새로운 4개 상품의 홍보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60초쇼핑은 소비자 주목도가 높은 영상 콘텐츠를 활용해 소상공인들의 상품 홍보 및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기획전이다. 위메프는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손잡고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위메프는 영상을 통한 상품 홍보와 판매에 적극 참여할 뿐 아니라 해당 상품에 15% 할인쿠폰을 제공해 참여 소상공인의 매출활성화를 도울 계획이다.
위메프 상생협력파트 신희운 파트장은 "위메프 쇼핑 플랫폼을 활용해 소상공인의 판매 역량 강화 및 매출 활성화를 돕겠다"고 말했다.
한전진 기자 ist1076@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