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산단 창원종합운동장 개발사업 38년만에 마무리

창원산단 창원종합운동장 개발사업 38년만에 마무리

기사승인 2019-09-19 16:21:16

경남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이영호)는 창원국가산업단지(창원종합운동장) 280필지 37만104.2㎡에 대해 부지조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지번, 지목, 면적을 새로이 확정해 지적공부를 정리한다고 19일 밝혔다.

창원종합운동장 부지조성사업은 1981년 사업시행 인가돼 3차례 실시계획 변경을 거쳐 38년 만에 마무리 된다.

2018년 4월 13일 사업준공 됐으나 창원운동장이 의창구 두대동과 성산구 반송동에 걸쳐있어 2019년 7월 15일 '창원시 구 및 읍·면·동 명칭과 구역획정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성산구 중앙동으로 편입했다.

지적공부가 정리되고 나면 성산구 관할 면적이 36만 8600㎡가 늘어나 8259만 4936㎡가 된다.

성산구 관계자는 "창원종합운동장부지 지적공부를 새로이 정리함으로서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운동장을 이용하는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게 될 것이며, 창원종합운동장 부지 내 주소를 사용 및 관리하고 있는 건축, 문화, 체육, 세무 등 관계부서에서는 업무에 지장이 없도록 신속히 주소 정비"를 당부했다.

폐쇄 및 지적공부 확정 필지별 내역은 성산구청 민원지적과에서 열람 가능하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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