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경제발전을 이끌어 온 이상덕 (사)군산국가산단경영자협의회장이 동탑산업훈장 수상의 영에를 안았다.
군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산업단지의 날’ 기념행사에서 (사)군산국가산단경영자협의회 이상덕 회장이 동탑 산업훈장을, 대왕제지공업(주) 김동구 대표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신영목재 박영배 연구소장은 모범 근로자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상덕 회장은 ㈜진흥주물의 대표로 전북지역 지난해부터 군산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수석부회장과 회장을 역임하면서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의 교류협력과 동반성장을 주도해 왔다.
김동구 대표는 제조혁신 친환경 원천기술 확보에 지속 투자해 핵심 원천 기술을 자립화하고 직원들이 장기근속 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 박영배 연구소장은 각종 특허 및 지식재산권을 취득해 기업가치 상승에 기여하는 등 산업단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정부포상 부문 최고 영예인‘동탑 산업훈장’과 함께 산업단지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근로자 등 총 80여명이 표창을 받았다.
군산=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