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환자후원회, 예수병원에 발전기금 1억 원

암환자후원회, 예수병원에 발전기금 1억 원

기사승인 2019-09-19 18:46:45
예수병원 새힘 암환자후원회가 예수병원 발전기금 1억 원을 내놨다.

후원회 이사회 임원진은 19일 예수병원을 방문, 병원의 더 큰 발전을 기원하며 김철승 병원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유영근 후원회 이사장(효정내과 원장)은 “최근 예수병원 설대위 기념 암센터 내에 30병동 개소, 응급의료센터 확장 개소, 암센터 외래진찰실 확장 이전 등으로 환자 진료환경이 넓고 쾌적하게 개선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설대위 기념 암센터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같은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김철승 원장은 “설대위 전 병원장의 환자를 지극히 사랑한 마음을 본 받아 이웃을 사랑으로 섬기는 선한 사마리아인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982년 설립한 예수병원 새힘 암환자후원회는 지금까지 2천880명에게 총 9억7천만 원을 지원했다.

전주=소인섭 기자 isso200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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