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경기도 평택시 '지제역 더샵 센트럴시티’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지제역 더샵 센트럴시티’는 지제세교지구 내에 지상 최고 27층 19개동 1999세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로는 △64㎡ 523세대 △84㎡ 1164세대 △115㎡ 312세대다.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25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1일이며 정계약은 10월 15일~17일 진행된다. 전매제한 6개월, 중도금 60% 무이자 대출, 중도금 1회차 납부 전 전매가 가능하다.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시 등의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으로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하며, 거주기간 제한이 없고 세대주가 아닌 세대원도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 기간 1년 이상이라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여기에 무주택자 뿐 아니라 1주택, 2주택이상 소유자 또한 1순위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단지 앞에 지하철 1호선이 있고 수서역까지 SRT 이용도 편리하다. 앞으로 2021년 수원발 KTX가 개통 예정이며 지제역에 복합환승센터도 조성될 예정이기도 하다.
단지 바로 앞에 이마트(평택점)이 운영 중에 있으며, 지제세교지구 개발계획 완공 시 한결 편리한 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5㎞ 내에 평택시청, 수원지방법원, 평택교육지원청 등 중심행정타운이 위치해 있다.
평택=최원만 기자 cwn686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