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권 환경성질환 치유센터, 진안군의료원과 위수탁 협약 체결

전북권 환경성질환 치유센터, 진안군의료원과 위수탁 협약 체결

기사승인 2019-09-24 16:14:26

전북 진안군은 24일 진안군의료원과 전북권 환경성질환 치유센터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북권 환경성질환 치유센터는 지난 2016년 9월부터 진안군의료원과 위탁 운영에 들어가 이달 25일자로 위탁기간이 만료된다.

이에 군은 지난 8월 21일 민간위탁 적격자심사 위원회를 열고 운영성과와 사업계획을 평가, 진안군의료원을 재위탁 기관으로 선정했다. 운영기간은 오는 26일부터 2022년 9월 25일까지 3년간 위탁기관으로 운영한다.

조백환 진안군의료원장은 “앞으로도 전문적인 의료서비스와 일상생활과 연계된 전북권 환경성질환 치유센터의 교육, 체험 프로그램 등 진안고원만의 통합적 건강 관리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성용 진안군수 권한대행은 “진안군의료원이 전북권 환경성질환 치유센터가지속적으로 환경성질환을 예방 관리하는 전북권역 거점기관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진안=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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