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특성에 맞춘다… 한국암웨이, 뉴트리라이트 ‘더블엑스’ 출시

한국인 특성에 맞춘다… 한국암웨이, 뉴트리라이트 ‘더블엑스’ 출시

기사승인 2019-09-26 12:53:47


한국암웨이 뉴트리라이트가 종합비타민·무기질 제품인 ‘더블엑스’를 리뉴얼 출시한다.

26일 한국암웨이는 더블엑스 출시 70년을 기념해 각 국가별 소비 특성에 맞춘 ‘차세대 더블엑스’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리뉴얼된 더블엑스는 세계 59개국에서 20개 버전으로 출시된다. 

이날 선보인 한국형 더블엑스도 우리나라 특성이 반영됐다. 에너지 요구량이 높고 야외활동이 부족한 한국인을 위해 비타민 B군과 비타민 D를 강화하고 항산화에 도움을 주는 미네랄 영양소인 몰리브덴을 추가했다.

또 한국인이 평소에 섭취하기 힘든 보라색 식물 원료를 보강하기 위해 원재료에 ‘엘더베리’를 추가하며 포도, 블랙 커런트, 블루베리와 함께 보라색 식물원료 블렌딩 포뮬러를 향상시켰다. 

이화여자대학교, 건국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등 다수 연구팀이 참여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차세대 더블엑스를 권장 수준으로 섭취하면 활성산소를 유의미하게 감소시키고 활성산소로 인한 DNA 손상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해당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뉴트리언츠 2019년 1월호에 게재됐다. 

조양희 암웨이 아시아퍼시픽 R&D 부사장은 “한국의 생활양식을 고려한 성분으로 한층 강화된 차세대 더블엑스를 통해 한국 소비자들이 부족한 영양을 채우고 최적의 건강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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