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 앞두고 안전대책 등 점검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 앞두고 안전대책 등 점검

기사승인 2019-09-26 16:11:19
익산시는 26일 시청 회의실에서 ‘제16회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 준비를 위한 부서별 행정지원 보고회를 가졌다.

박철웅 부시장 주재로 열린 보고회는 축제 주관부서, 본청, 직속기관 및 문화관광재단 등 15명의 담당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총괄, 교통, 위생, 공연, 안전대책 등 15개 지원 분야로 구분해 각 부서별 실무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예상되는 문제점과 대책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나눴다.
특히 대형 국화 구조물, 대형 천막 설치에 따른 안전문제와 교통대책, 먹거리장 위생 등 축제 준비 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박철웅 부시장은 “제16회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는 작년보다 더욱 안전하고 내실 있게 준비하고 있다”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은 물론 천만송이 국화의 향연속에 인생 최고의 추억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국화축제는 ‘꿈과 사랑의 나라로 떠나는 국화여행’이란 주제로 10월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10일간 익산 중앙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

익산=소인섭 기자 isso200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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