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범어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범어센트럴푸르지오 아파트 입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야간 전입창구’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야간 전입창구’는 단지 내 생활지원센터에서 3주간 주 1회 오후 6시 30분에서 9시까지 운영되며, 전입신고 민원사무를 처리하고 있다.
구청은 또 수성소식지 등을 두고 입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구정을 홍보하고 있다.
지난 19일부터 입주를 시작한 범어센트럴푸르지오 아파트의 입주예정 세대수는 아파트 705세대, 오피스텔 112세대로 지난 25일 기준 9.8%에 이르는 80세대가 전입을 완료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입장에서 행정의 유연성과 민원 편의성을 고려한 적극적인 민원처리로 주민 만족도를 높이고 다가가는 행정으로 행정 신뢰를 견고히 구축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