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졸음운전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한국도로공사 당진영덕고속도로 속리산(청원방향)주유소가 운전자의 졸음운전 예방을 위해 ‘ex 생수’ 캠페인을 벌였다.
속리산주유소는 졸음운전 가능성이 높은 여름 휴가철과 가을 행락철 등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무료 생수 나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도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인 7월 말부터 9월 25일까지 ‘ex 생수’ 캠페인을 진행했다.
속리산(청원방향)주유소 관계자는 “가까운 휴게소와 졸음쉼터를 이용해 잠시 휴식을 취하거나 껌과 에너지 드링크, 커피, 생수 등을 마시면 졸음운전 예방에 효과가 있다”면서 “시원한 생수를 마시고 차에서 내려 가벼운 스트레칭도 하며 졸음을 떨치시길 바란다"며 졸음운전 예방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