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와 포항·경주시, 영덕·울진·울릉군 등 동해안 5개 시·군은 지난 29일 울진 한화리조트에서 '제4회 동해안 지질대장정' 발대식을 가졌다.
동해안 지질대장정에는 전국에서 최종 선발된 80여명과 진행요원 20여명 등 100여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동해안 지질명소마다 배치된 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각 지역의 역사, 전통문화 등을 익힌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지질대장정을 통해 아직까지 생소한 지질공원이 널리 알려지고 관광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