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의회는 지난 27일 의회를 방문한 호주 블랙타운시 대표단과 상호교류 및 우호증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방문은 수성구와 호주 블랙타운시의 자매결연 25주년을 맞아 수성구의 초청으로 블랙타운시 대표단이 수성못 페스티벌 기간 중 방문함에 따라 마련됐다.
이날 스티븐 발리 블랙타운시장을 비롯한 11명의 대표단은 의장실에서 확대의장단과 함께 간담회를 갖고 본회장 등 의회 시설을 둘러본 후 모명재 한국전통문화체험관으로 이동해 한국 문화를 체험했다.
또 저녁에는 전체 의원들과 만찬을 갖고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