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리스트 겸 싱어송라이터 적재가 연말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
적재는 오는 11월30일~12월1일 양일간 총 2회에 걸쳐 서울 세종대로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어떤 하루’라는 주제로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이번 공연은 디지털 싱글 발매, 방송 출연 등 올해 다양한 활동을 벌인 적재가 한 해를 마무리하며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나누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기타리스트로 시작해 싱어송라이터로 변신한 적재는 감성적인 목소리와 작곡 실력으로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또 여러 가수의 앨범에서 프로듀서와 편곡자로 참여, 뮤지션으로서의 영역을 넓혀왔다. 최근에는 프로듀싱팀 모노트리의 이주형, 지들로(GDLO) 작곡가와 함께 작업한 디지털 싱글 ‘타투’(Tattoo)를 발표해 큰 사랑을 받았다.
예매는 오는 14일 오후 7시부터 예매 사이트 세종문화티켓, 멜론티켓, 인터파크 등에서 진행된다.
민수미 기자 mi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