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일 완주군수 “총선 공약 발굴에 차질 없어야"

박성일 완주군수 “총선 공약 발굴에 차질 없어야"

기사승인 2019-10-01 18:06:01
박성일 완주군수가 “내년도 국가예산과 총선 공약 발굴, 내후년 신규사업 발굴에 차질이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박 군수는 1일 청원 월례조회와 확대간부회의에서 “올해 미진사업은 없는지 종합적으로 체크해 연말까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해야 하고, 올해도 이제 3개월가량 남은 만큼 각종 사업을 잘 마무리 하는 일이 중요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박 군수는 “국가예산과 특별교부세 등 예산을 둘러싼 환경이 급변하고 있다”며 “일자리와 청년 분야 예산 등은 좋은 아이디어만 있으면 국비 확보가 가능한 만큼 다 같이 노력하자”고 독려했다.

박 군수는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열린 제9회 와일드푸드 축제와 관련, “직원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다양한 프로그램, 원활한 교통대책 등에 힘입어 성공적으로 잘 치러졌다는 평가가 나온다”며 “그래도 각 실과와 읍면 차원에서 개선해야 할 점은 없는지, 문제점을 취합하고 적극 보완해 나가야 할 것이다”고 피력했다.

박 군수는 특히 “군의회는 주민을 대표하는 대의기관으로, 공적인 업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공직자들은 항상 의회를 존중해야 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언론에도 잘 대응해나가야 할 것이다”고 말해 배경에 관심이 쏠렸다.  

완주=소인섭 기자 isso200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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