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동해안, 연안해역 위험예보제 '주의보' 내려져

경북 동해안, 연안해역 위험예보제 '주의보' 내려져

기사승인 2019-10-02 15:53:22

 

태풍 '미탁'이 북상함에 따라 경북 동해안에 연안해역 위험예보제 '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미탁은 2일 오전 6시 기준 최대 풍속 29㎧, 강풍 반경 320㎞의 중형급 태풍이다.

2~3일 동해안에는 시간당 50㎜ 이상의 비와 너울성 파도(3~6m)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포항해양경찰서와 울진해양경찰서는 2일 오전 9시부터 태풍이 소멸될때까지 위험예보제 주의보를 발령했다.

해경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연안해역 순찰을 강화하는 등 만전을 기하고 있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태풍이 영덕과 울진지역을 관통할 가능성이 큰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전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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