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공화당 “문재인 정권 탄핵하는 날…우리가 주인”

우리공화당 “문재인 정권 탄핵하는 날…우리가 주인”

기사승인 2019-10-03 16:22:47

우리공화당은 개천절인 3일 문재인 정권 헌정유린 중단과 위선자 조국 파면 촉구 광화문 규탄대회에 대해 “오늘은 문재인 정권을 탄핵하는 날”이라며 “우리가 주인이다. 나라를 지키자”고 밝혔다.

진순정 우리공화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문재인 정권의 오만과 독선, 무지와 무능, 헌법을 파괴하고 자유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무너트려 나라를 붉게 물들이는 이적행위를 더 이상 두고 볼 수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진 대변인은 “나라의 구석구석이 무너지고 있다”며 “국가기관은 권위를 잃고 권력은 정당성을 잃고 공직자는 신뢰성을 잃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 책임은 사태 파악도 못하고 파악할 의지도 없고 안다고 해도 해결하지도 못하고 그로인해 나라가 난장판이 되도록 방치한 문재인에게 그 모든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또 “문재인을 그냥 두고  나라를 망치느냐, 문재인을 끌어내려 나라를 살리느냐 대한민국이 그 기로에 서 있다”며 “우리공화당은 오늘의 국민적 저력을 살려 문재인 정권 퇴진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늘 건국 이후 최대의 인파가 서울역과 광화문에 운집해 하늘이 무너질 듯 문재인 정권의 타도를 외칠 것”이라고 말했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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