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앞 야간 집회 계속…철야 집회 예고

청와대 앞 야간 집회 계속…철야 집회 예고

기사승인 2019-10-03 21:51:01

개천절인 3일 오후 문재인 정권 헌정유린 중단과 위선자 조국 파면 촉구 광화문 규탄대회에 참석한 보수단체 회원 등이 청와대 인근 서울 종로구 청운동주민센터 부근에서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주최 측은 오늘 청와대 앞에서 계속해서 구호를 외치며 철야 집회를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청와대가 입장을 내놓기 전까지는 계속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날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 등 보수진영이 서울 광화문 광장 등에 모여 문재인 대통령·조국 법무부 장관을 규탄하는 대규모 집회를 동시다발적으로 개최했다.

지난달 28일 서울 서초동 중앙지검 앞에서 열린 이른바 ‘검찰개혁 촛불 문화제’의 맞불 성격으로 열린 것이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
조진수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