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정책연구회 '열공'

완주군의회 정책연구회 '열공'

기사승인 2019-10-04 15:43:35
'공부하는 의회' 완주군 의회가 예산안 심의 등을 앞두고 열공에 들어갔다.

완주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정책연구회(대표위원 정종윤)'는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 연구에 열중하고 있다. 완주군 행정 살림과 정책 추진상황에 대한 성과와 과정을 꼼꼼하게 살펴야 하는 2019 행정사무감사와 2020 예산안 심의가 진행 될 제2차 정례회를 앞뒀기 때문.

완주군의회 개원 이래 최초(6월 4일 등록)의 의원연구단체인 정책연구회는 지난 2일 실무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와 함께 행정사무감사 기법과 예결산 이해 및 심사 등 의정활동에 필요한 사례를 중심으로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휴일인 6일에도 연구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정종윤 대표위원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연구모임과 교육 등을 추진해 시대 흐름에 맞는 의원상 정립에 더욱 열중하겠다"면서 "실력과 자질을 갖춘 전문의원상을 정립해 군민 대변인이 되는 등 군민수요에 대응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정책연구회는 완주군의 현안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 대처하고 군민을 위한 민생 조례 입법부터 중장기 정책 개발에 이르기까지 입법기능 활성화를 위한 토대를 마련해 올바른 의회상을 정립한다는 데 목적을 두고 구성됐다.

완주=소인섭 기자 isso200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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